안녕하세요
오늘은 수요일마다 열리는 차모로 야시장 일명 차모로 빌리지를 다녀왔습니다.
5시 30분에 열리자마자 발 디딜 틈 없이 사람들이 북적이는 장소입니다.
차모로 빌리지 근처에도 주차장이 있으나 항상 만석이라고 합니다.
건너편에 보시면 주차할 수 있는 공간이 많으니,
렌터카로 가시는 분들은 건너편에 주차하시고 길 건너 가시는 게 편합니다.
입구로 들어가시면 공용공간이 나옵니다.
여기서 음식을 드시거나 쉬셔도 되고요, 만남의 장소로 정하셔도 좋아요.
입구를 지나 나가면 액세서리 파는 상점들이 있습니다.
작은 기념품 구입하실 분은 잘 찾아보세요.
지나가다 보이는 BBQ 음식점.
손님은 없네요.
길을 따라가시면 물건들 파는 노점과 다양한 음식들을 파는
푸드트럭들이 보입니다.
차모로 야시장 전체가 이런 식으로 음식과 물건들을 파는 길로 돼있어요.
처음 가시면 아기자기하게 볼 것도 많고 먹을 것도 많아 행복합니다.
각종 음료와 콘도그도 팔아요.
코코넛 캔디 상점도 있고요,
왕 큰 훈제 칠면조 다리도 있네요.
이거 드시는 분들 봤는데
사냥에 성공한 원시인의 분위기를 느끼고 싶으시면
하나 추천드립니다 ㅎㅎ
괌 로고가 새겨진 티셔츠와 하와이안 스타일 셔츠, 원피스 매장도 있어요.
요런 가게들은 많으니 잘 보시면서 구입하세요.
클라이밍 체험과 아이들 자동차 타는 시설이예요.
클라이밍 체험이 인기가 많은가 봐요.
가격은 사진에 있어요.
여기도 음료와 음식들을 파는 노점인데요,
PIC 리조트 쿠폰을 사용할 수 있는 것 같았어요
PIC에 묵으시는 분들은 한번 이용해 보셔요.
가장 유명한 크리스 BBQ입니다.
연기가 앞을 가릴 정도로 많이 굽고 있고 가장 인기가 많아요.
들어오는 입구 오른쪽에도 있으니 두 군데 중에서 줄이 적은 곳으로 가세요.
전 포크 BBQ 10개 포장해서 야식으로 먹었어요.
여기는 입구 오른쪽에 있는 코코넛과 음료는 파는 노점인데요,
코코넛이 인기네요.
코코넛 안에 과육을 먹기 좋게 발라주는데 와사비 간장에 찍어 먹으면
정말 맛있어요
안 드셔봤다면 추천요.
이렇게 수요일마다 열리는 차모로 야시장을 다녀왔습니다.
괌 여행 일정에 수요일이 껴있다면 한번 방문하시길 추천드려요.
제가 간 날은 비가 오는날이었는데도 사람들이 정말 많더라고요.
덥고 붐비니 옷차림은 가볍게 준비하세요.
행복한 괌 여행 되시고
전 다음에 다시 올게요
안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