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afa adai,
일찍 일어나 아침 시장에 갔습니다. 매주 토요일과 일요일 아침에 데데도에서 열리며, 기회가 된다면 꼭 가보시길 추천하는 장소 중 하나입니다.
타무닌에서 차로 약 10분 거리입니다. 주말 아침이라 도로가 비교적 한가해서 운전하기가 수월합니다.
타무닌에서 마린 드라이브로 나와 왼쪽으로 돌면 됩니다. 마이크로네시아 몰을 지나면 보이는 모빌 주유소에서 왼쪽으로 돌면 아침 시장입니다. 이 지역에 오면 차가 조금 늘어나니 쉽게 찾을 수 있을 거예요.
주차장은 포장되지 않았고 주차 공간의 선도 없습니다. 빈 공간에 주차하면 되며, 약간 기울어져 있어도 괜찮습니다.
상점들은 6시쯤이면 이미 많이 열리지만, 가장 추천하는 시간은 7시에서 8시 사이입니다. 이날 날씨가 좋았고, 아침 7시에는 이미 많은 사람들로 붐비고 있었습니다.
신선한 채소와 과일 코너는 현지인들 사이에서 인기가 많습니다. 열대 지역 특유의 제품들도 많이 있습니다.
관광객을 위한 기념품 가게도 있었습니다.
그리고 티셔츠와 열대 원피스를 판매하는 가게도 있었습니다. 타무닌의 가게보다 훨씬 저렴한 가격에 구매할 수 있습니다.
신선한 코코넛을 그 자리에서 쪼개 주스도 마실 수 있는 가게도 있었습니다.
현지인들과 관광객 모두에게 인기 있는 것은 역시 푸드 스탠드와 푸드 트럭입니다. 바비큐, 햄버거, 샌드위치, 핫도그, 열대 과일 주스, 갓 내린 맛있는 커피 등을 즐길 수 있습니다.
필리핀의 죽인 아로스칼도나 대만 디저트인 두화 같은 아시안 음식을 저렴하게 즐기는 것도 추천합니다.
아침 시장은 주말 한정의 즐거움입니다. 주말을 괌에서 보낸다면 꼭 가보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