쾌적! 렌터카 여행 in 괌

괌 여행 쇼핑 맛집 가이드 루비튜즈데이 RubyTuesday

루비 튜즈데이
1972년 시작한 미국 버거 스테이크 전문 프랜차이즈입니다.
미국식 패밀리 레스토랑이죠.
RubyTuesday 라는 이름처럼 화요일에는 할인이 된다고 하여
방문하였습니다.

위치는 GPO (괌 프리미어 아울렛) 바로 옆에 있어요.
정문에서 바로 보이는 위치

입구입니다.
간판에 심플 프레시 아메리칸 다이닝이라고 하는데,
한번 확인해 보겠습니다.
참고로 화요일은 할인 이벤트로 사람이 엄청 많아 30분 정도 대기 후 입장하였습니다.

입구 양옆에 붙어있는 라이브 공연시간과 추천 메뉴.

메뉴입니다.
음료수부터 디저트까지 종류가 상당히 많아요.

저는 2 For 1 TUESDAYS
메인 2개 사이드 2개 디저트 한 개가 포함된 할인 메뉴
스테이크와 하프 백립, 사이드는 밥과 메시 포테이토를 주문하고
여기에는 샐러드바가 포함되지 않아 샐러드바 1인을 추가하였습니다.

2인으로 안내된 자리입니다.
딱 2인석이예요.

이쪽은 다 2인석으로 길게 위치하고 있습니다.

중앙에는 아메리칸 다이닝답게 아주 큰 바가 있고요,
사이드에는 테이블들이 자리 잡고 있습니다.

카운터 바로 뒤에 있는 샐러드 바 입니다.

샐러드바 전체입니다.
종류가 많아 보였는데 막상 뜨려니 별로 먹을 게 없네요.
다이어트 하시는 분은 샐러드바만 이용하시는 걸 추천드립니다.

첫 번째와 두 번째 샐러드 샷입니다.
맛은 모두가 다 아는 샐러드 맛, 그 맛입니다.
샐러드 좋아하시면 추천드려요.

메인입니다.
스테이크는 간이 안 돼있어 맛이 없습니다. 고기도 부드럽지 않고 밥은 질어요.
백립은 괜찮았습니다만 하프라 그런지 양이 적었고요,
메시 포테이토는 맛도 없고 껍질도 들어가 있네요.
싼 게 비지떡이라더니 메뉴선택을 잘못한 것 같아요.

디저트로 나온 아이스크림
바닐라 아이스크림에 초코와 캐러멜 시럽 뿌려서 나와요.

계산서 $ 36.94 = \ 51,000 정도 나왔네요.
손님은 많은데 서버분들이 없어서 그런지 뭔가 요청하면 대답만 하고 한참 있다가
가져다주는 경우가 많았습니다.
메인 요리와 샐러드 가져올 때까지 요청한 포크와 나이프도 오지 않았습니다.
아메리칸 다이닝을 좋아하시면 방문해 보시고,
성격이 급하시거나 미식가이신 분들은 추천드리지 못하겠네요.

즐거운 괌 여행 되시길 바라면서
저는 다른 정보로 돌아올게요
안녕~~

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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