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늘은 렌터카로 괌 남부 투어를 하실 분들께 도움이 되고자
준비했습니다.
출발 기준은 투몬 호텔가입니다.
즐거운 남부 투어가 되시길 바라면서 작성했으니
읽어보시면 꼭 도움이 되실 거예요.
-준비물-
반 이상의 기름 게이지, 개인용 수건, 차가운 음료수, 휴대용 돗자리,
모자, 선크림, 선글라스, 약간의 간식
슬리퍼는 여분으로 꼭 챙기시고, 양말에 운동화를 추천드립니다.
물놀이하실 분은 용품 준비하시면 됩니다.
간단히 식사하시고 출발하는 게 좋아요.
출발하시면 1번 도로 아가냐 쪽으로 가시면 됩니다.
가시다 보면 오른쪽에 전쟁기념 공원이 보여요.
오른쪽으로 들어가시면 됩니다.
WAR IN THE PACIFIC NATIONAL PARK
ASAN BEACH
들어가시면 전쟁 당시의 기록을 사진으로 보여주는
안내판이 있습니다.
당시 상륙작전을 하는 미군의 모습과 지도
일본군의 무기를 기록해 놓았습니다.
입구에서 왼쪽으로 차로 들어갈 수 있는 길이 있어요.
쭉 들어가시면 됩니다.
아폴리나리오 마비니의 흉상 기념비가 있네요.
-1898년부터 미국의 식민통치에 저항하여 독립을 꾀하다가 1899년 미국에 의해 강제로 해임당한 뒤, 체포되어 괌으로 유배되었고, 1903년 석방되어 필리핀으로 귀국했으나 같은 해 5월 콜레라로 39세의 젊은 나이에 사망하였다. 필리핀 최초의 현대 헌법 초안의 작성자이기도 하다. 필리핀 화폐 1페소 지폐 도완에 들어간 인물이자 현행 10페소 도안에 안드레스 보니파시오와 함께 들어갔다.
(위키백과)
뒤쪽에 걸어서 들어갈 수 있는 작은 길이 있어요.
폭발물 경고문입니다.
탄약을 발견하면 신고하라고 하네요.
바닥의 동판을 따라 들어가면
태평양 전쟁 추모 조형물이 있습니다.
조형물 뒤쪽에는 탁 트인 바다가 한눈에 보이는
멋진 풍경이 펼쳐집니다.
누군가의 바램이 담긴 돌탑도 있네요.
바람이 많이 불어 시원해요.
여기까지가 괌 태평양 전쟁 역사 공원이고요,
자녀분들이 있으시면 꼭 한번 들려서
전쟁이 관한 이야기도 들려주시면 좋겠습니다.
들어오신 길로 가셔서 우회전하시면
남부여행의 다음편으로 이어집니다.
To be continued
https://www.nps.gov/wapa/index.htm
다른 태평양 전쟁 역사 공원도 소개되어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