쾌적! 렌터카 여행 in 괌

Market Deli

하파 아다이!

괌에 와서 렌트카를 이용하면 괌을 훨씬 더 즐길 수 있습니다. 자신만의 속도와 원하는 시간에 가고 싶은 곳으로 떠날 수 있어, 그 자체로 괌 여행이 몇 배로 더 알차게 됩니다. 이번에는 렌트카로 가볼 만한 맛집을 소개할 건데, 레스토랑은 아닙니다. 지역 주민들이 자주 찾는 슈퍼마켓의 델리 코너입니다.

여기는 타몬 쪽에서 보면 괌 국제공항 뒤쪽에 위치한 바리간다(Barrigada) 지역에 있는 페이리스 슈퍼마켓(Payless Supermarket) 마이테 지점입니다. 페이리스 슈퍼마켓은 괌에서 8개의 매장을 운영하는 대형 슈퍼마켓으로, 바리간다 점은 2019년에 오픈했습니다. 페이리스 슈퍼마켓 중에서도 규모가 크고, 식료품을 중심으로 일상 용품을 폭넓게 취급하여 매일 많은 사람들이 방문합니다.

이 매장이 오픈했을 때 화제가 된 것은 '마켓 델리(Market Deli)'라는 코너입니다. 뒤쪽 주방에서 조리되는 다양한 요리와 갓 구운 빵이 매우 충실하게 준비되어 있어, 쇼핑하는 사람들의 식욕을 돋우는 곳입니다.

인기 있는 메뉴는 월요일부터 금요일 오전 9시부터 오후 3시까지 제공되는 런치 박스입니다. 약 10가지 요리 중에서 하나 또는 두 개를 선택할 수 있으며, 사이드 요리 하나는 $10.40, 두 개는 $12.49, 밥이 포함됩니다. 괌 스타일의 BBQ, 차모로 요리, 생선 요리 등 다양한 요리가 제공되며, 양도 푸짐합니다.

여기에는 아침 일찍부터 매장에 진열되는 브렉퍼스트 플레이트($8.99)가 있습니다. 밥, 계란, 고기 요리로 구성된 괌의 대표적인 아침 식사입니다.

두 메뉴 모두 섬을 한 바퀴 도는 드라이브를 할 때 도시락으로 사 가는 것을 추천합니다. 해변 공원이나 경치 좋은 곳에서 괌만의 요리를 즐기면 로컬 느낌이 더욱 살아납니다.

조금 배가 고플 때는 샌드위치, 패스트리, 케이크를 체크해보세요. 빵은 갓 구워져서 부드럽고, 케이크는 단 맛을 각오해야 할 수도 있지만, 일본인 입맛에 맞는 간단한 빵도 많아 간식이나 아침 식사에 추천합니다.

하루 활동을 마치고 호텔로 돌아가는 길에는 방에서 먹을 간식도 이곳에서 구매할 수 있습니다. 일품 요리, 포케, 샐러드, 피클(괌 스타일의 절임 음식) 등도 다양하게 준비되어 있습니다.

기쁘게도 델리 코너 옆에는 주류 코너도 있습니다. 차갑게 시원한 괌과 미국의 크래프트 맥주, 칵테일, 다양한 와인 종류를 찾아볼 수 있습니다. 종류는 많지 않지만 일본 술과 소주도 있습니다. 음식과 음료를 사서 호텔로 돌아가면 즉석에서 이자카야를 즐길 수 있습니다.

요리가 충실한 마켓 델리의 활용 방법은 다양합니다. 시간대와 배고픔에 따라 먹고 싶은 것이 다를 수 있지만, 언제든지 기대에 부응하는 요리를 준비해줍니다. 슈퍼마켓 안에 있기 때문에 추가적인 개인적인 조리도 가능합니다.

괌 주민들도 자주 이용하는 마켓 델리를 방문할 수 있는 것도 렌트카 덕분입니다. 꼭 괌의 맛있는 델리를 찾아서 가보세요!

페이리스 슈퍼마켓(Payless Supermarket)
마이테 점 운영 시간: 24시간 영업

 페이리스 슈퍼마켓 웹사이트

음식

* please share *